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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씨들... 한마리만 주세요 2006. 4. 24.
맏사위는 힘들다.. 역시.. 맏사위는 힘듭니다.. 금요일에... 예비군 훈련 끝나자 마자.. 영천강이 유혹하는데도 불구하고.. 처갓집으로 향했습니다...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안계시니.. 집이 썰렁합니다.. - 처남 입대해서 첫 외박 나온다고 하셔서.. 그 먼.. 가평까지 가셨습니다. 5사단. 쇳대부대로.. 배치된다고 하셔서.. 걱정이십니다.. 뭔걱정이십니까... 거기도.. 다 사람사는디...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니.. 개, 닭, 고양이 밥은 제가 다 챙겨줍니다. 평소때 아는척도 않던.. 닭들이.... 뭔일로.. 아는척을 합니다.. 비글이.. 하나.. 페키 하나는... 점점.. 똥개가 되가고 있고... 하얀색.. 고양이는.. 점점 검정색 고양이로.. 변하고 있고.. 이... 환장할 노릇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부산.. 2006. 4. 24.
마지막 예비군 훈련... 내일... 마지막 예비군 훈련입니다.. 지겨운 예비군 훈련이 끝날것 생각하니 좋습니다.. 객지에 살다 보니.. 아는 사람 한명 없는곳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을때..재미가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농담이라도 하면서.. 시간죽이기라도 하는데... 예비군 훈련 받으면서.. 짜증나고... 이런부분은 안좋다..싶은거... 예비군 훈련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동대장이... 괴롭힙니다... ㅡㅡ;;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동원 입소할때는.. 버스태워서 입소시키더니.. 퇴소할때는... 버스도 안태워주고.. 그냥 보내느냐.. 이런법이 어딨냐 했는데. 이걸로 상당히.. 피곤스럽게 하네요.. 그뒤로도.. 몇번... 올렸더니.. 포기했는지 별말이 없습니다.. 이노무 예비군 후련 마지막이라.. 속 시원합니다.. 2006. 4. 20.
낙지볶음 ▣ 재료 낙지 2마리(300g), 양파 1/2개, 청·홍고추1개씩, 대파 1대(30g), 양념(고추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참기름·깨소금·다진 생강·진간장 1작은술씩, 설탕1/2큰술, 후춧가루1/4작은술), 고추기름 1큰술, 쑥갓20g, 삶은 국수 약간 ◈ 만들어보세요... 1. 낙지는 머리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꺼낸 후 밀가루를 약간 넣고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해감을 제거한다. 흐르는 물에 다시 씻고 체에 밭처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마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쑥갓은 깨끗이 씻는다. 3. 볼에 양념 자료를 모두 분량대로 넣고 숟가락으로 개어 매콤한 맛을 낸다. 4.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먼저 야채를 살짝 볶다가 고추장양념을 반만 넣어 다시 볶는다. 다음 에 손질한.. 2006. 4. 20.
닭꼬치구이 ▣ 재료 닭 안심 300g(청주 3큰술, 간장 2큰술, 생강즙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대파 2대, 꽈리고추 8개, 구이 소스(간장·청주·맛술 4큰술씩, 설탕 3큰술) ◈ 만들어보세요... 1. 냄비에 분량의 구이 소스 재료를 넣고 반으로 졸 때까지 끓인다. 2. 닭 안심은 힘줄을 빼고 씻어서 물기를 거두고 분량의 재료로 밑간을 한다. 3. 대파는 3cm 길이로 썬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군데군데 꼬치로 찔러간이 잘 배게 한다. 4. 꼬치에 닭 안심 - 대파 - 닭 안짐 - 꽈리고추 - 닭 안심 순서로 꿴다.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꼬치를 굽다가 반 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발라가며 굽는다. 2006. 4. 20.
슈퍼볼 영웅 - 진중권 시사평론가 진중권 씨가 최근 미국 슈퍼볼의 영웅으로 떠오른 하인즈 워드와 관련해 한국에서 일고 있는 열풍에 대해 쓴 소리를 던졌다. 진씨는 9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진중권의 SBS전망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하인즈 워드 선수에게 국가적 차원의 예우를해주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명예시민증을 수여하자는 얘기도 나오는가 하면 국내 항공사들은 이 선수를 모시기 위해 치열한경쟁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있다”며 워드 열풍을 소개했다. 그는 “그와 그의 어머니가 살면서 겪어야 했던 일에비하면 사실 그 이상의 대접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진정으로 그를 예우하는 방식은 따로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며 “진정으로 그를 예우하는 것은 혼혈인에 대한 사회의 차별을 철폐하는 데에 있다”고 지적했다. “.. 2006. 4. 20.
웃으면 경품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잠이 진짜 잘온다... 비온다고... 오늘... 집사람이랑.. 부추전을 해먹었다. 캔맥 하나랑... TV볼려고 누워있다가 그대로 자버렸나보다... 잠결에 집사람 전화통화 내용도 듣고.. 기억이 없다.. 잠에서 깨어나서.. 다시 TV보고 있는데.. 집사람이 물어본다.. 웃으면 경품줘? 뭔소리야? 웃으면 경품준다고 자기가 그랬잖아? 잠꼬대.... 잠에 취해서... 또 헛소리 했나보다... 자는 동안 코고는 소리도.. 동영상으로 저장까지 했네... 흐미.. 코콜이 수술을 받던가 해야지.. 2006. 4. 20.
한스워드 어머니 “한국 사람 안 쳐다보고, 생각 안하고 살아온 30년이었어. 내가 워드 데리고 한국 왔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그놈 거지밖에 안 됐겠지? 여기선 누가 파출부라도 시켜줬을까.… 이제 와서 우리 워드가 유명해지니 관심을 참 많이 가져준다. 좀 그래, 부담스럽지 뭐, 세상 사는게 다 그런 거 아니겠어? 미국에 한국 사람들은 말이야, 좀 그렇지. 미국에서도 한국사람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잖아. 이민 온 사람들도 우리들을 무시하고, 피부색깔도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인종을 더 차별하잖아. 내가 그렇게나 힘들어할 때는 도와주지 않더니, 이제 와서 우리 워드가 유명해지니….” 하인스 워드 어머니의 말.. 이것이 한국의 이중성 현실이 아닐까... 혼혈인에게 반짝 관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잊어버리고 살걸... 2006. 4. 19.
언제나.. 고르릉 대는 "고순" 남원에 있을때... 비가 한참 내리던날... 비 쫄딱 맞고 있어서... 데리고 왔다... 지금은 남원 지인에게 있다... 보고싶다.. 2006. 4. 19.
언제나 도도한 "도도" 언제나 도도하다.. 처음 데려올때부터 도도했다. 왜 도도하나 했는데... 난청이다.. 전혀 듣질 못한다.. 사진 찍기도 어렵고. 도도도.. 산청 처갓집에 있다.... 후손을 봤는데.. 도도가.. 관리 못해서 죽었다... 내가 관리 못해서 죽은게 맞겠군... 집사람만 허락한다면 데려오고 싶은데.. 아마 안될것 같다.. 200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