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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47

용호정 연꽃밭 주말에 처제네가 와서 용호정에 갔습니다.그간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는지연밥도 많이 꺽어지고 연꽃도 꺽어진게 보입니다.연꽃 구경하는 동안 다른 분들도 왔는데연꽃이랑 연밥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꺽는걸 보니참 보기에 안좋더라 입니다.... 꽃이 구경하라고 있지 꺽으라고 있는건지... 뒤에 올사람들은 뭘 보라고... 용호정 연꽃밭입니다.여기는 홍련(?) 밭이고그 옆에는 작은 연밭, 좀 더 옆에는 백련밭 입니다.백련은 다 지고 없구요수련은 이렇게 피어있구요연꽃들 사이에도 좀 보이긴 하는데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은 여기뿐입니다.꽃이 피었는데 물속에 꽃봉오리가 잠겨 있는걸 보니앞으로 꽃이 3~4개는 더 필것 같습니다.홍련입니다..몇몇은 꽃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제일 낫다 싶은걸로 찍어봤습니다. 내년에는 좀 일찍가서 백련도.. 2006. 9. 11.
홍련 씨앗.. 오늘 퇴근길에..집사람이 연꽃 구경하러 가자고 합니다..늦었는데 무슨 연꽃이냐 했는데.집 못가서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있는 마을에 연꽃이 엄청 많이 있더군요.. ^^대충봐서.. 무슨 조선시대 누가 만들었다고 하는 곳인데.논 2개 정도 되는 곳에 한곳은 홍련, 한곳은 백련 이렇게 있더군요.논 가운데에는 정자가 있고 나룻배 타고 가면 될듯 싶더군요.. 홍련이 꽃이 피우고 씨앗도 맺어 있어서..손이 닿는 곳은 누군가 씨앗을 가져가고 빈 껍데기만 있었는데..운 좋게도 연잎에 가려진 곳에 연꽃 씨앗들이 있어서..가져왔습니다... 허락을 맡고 가져 올려고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조그만한 다라이에는 수련도 있고..물옥잠은 자주꽃을 피웠구요...부들도 있을려나 했는데 부들은 안보이더군요... 2006. 9. 6.
초록이들을 업어왔습니다.. 베란다에 꽉찰 정도로.. ^^ 틈나는대로 사진 찍어서 올리지요 2006. 9. 6.
처갓집에 있는 도도가 새끼를 낳았다. 일저지른 놈.....막둥이 빈둥이...넙죽이.. 도도가 새끼를 다섯마리나 낳았다. 처갓집 내부 수리하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 낳아서. 크게 신경도 못써주었는데도. 다섯마리 잘 키웠다. 이젠 슬슬 도도곁을 떠나 보내야 할것 같아서. 왜이리 주기가 아까운지. 내가 키우고 싶지만.. 집사람이 못키우게 하니... 집사람 직원 한마리 초록물고기 팀 남강지부에 한마리 외삼촌 한마리 이젠 두마리가 남았는데. 누구를 줘야 하나.. 예전부터 새끼고양이를 아는 사람들에게 그냥 주었다. 사료값이라는 핑계로 얼마간의 돈을 강탈을 했지만.. 고양이의 매력을 한번 느껴보시라고 그렇게 주었는데. 잘 크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네... 두마리를 또 떠나 보내야 하는데.. 안되면... 교차로에 광고를 해야하나. 교차로에 광고내.. 2006. 8. 21.
아름다운 순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가람 : 강 미리내 : 은하수 산 : 뫼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2006. 7. 1.
틀리기 쉬운말 - 굳이, 구지 틀리기 쉬운말 - 굳이, 구지 글쓰다 보면.. 간혹 헷갈립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다. (O) 구지 할 필요가 없다. (X) 굳이[구지][부사] 1.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굳이 말리다./관직을 굳이 사양하다. 2.구태여. ¶지난 일은 굳이 캐묻지 않겠다. - 네이버 사전 참조 2006. 5. 21.
무릅과 무릎사이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무릎 [-릅] 〔무릎이[-르피], 무릎만[-름-]〕 「명」『의』 넓적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있는 관절의 앞부분. ≒슬두(膝頭). ¶무릎 꿇고 기도하다/그녀는 정숙하게 양 무릎을 붙이고 앉았다./옷이 너무 커서 소매가 무릎까지 내려온다./할머니는 손자를 무릎에 놓고 얼렀다.§ [<무뤂<석상>] 무릎(을) 꿇다「관용」 항복하거나 굴복하다. ¶적국은 아군의 세력에 밀려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 무릎(을) 꿇리다「관용」 항복하거나 굴복하게 하다. 무릎을 마주하다[같이하다/맞대다]「관용」 서로 가까이 마주 앉다. ¶그들은 서로 무릎을 마주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 무릎(을) 치다「관용」 갑자기 어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거나 희미한 기억이 되살아날 때, 또는 몹시 기쁠 때 .. 2006. 5. 21.
이받이 -> 이바지 이받이 -> 이바지 전철은 수도권 교통 체증 해결에 이바지한다. 나라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이받이(->이바지)는 못 해 줄망정 변변찮은 놈이 폐만 끼치니 체면이 말이 아니오. 국가 발전에의 이받이(->이바지)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데 있습니다. ==풀이==이받이 -> 이바지에 관한 풀이 '공헌'의 뜻을 나타내는 우리의 고유한 말은 '이바지'라고 한다. '이바지'는 '이바디'가 구개음화하여 된 것이다. 그리고 '이바디'는 본래의 어원 '이받-이'를 연철한 것이다. 따라서 어원적으로 따지면 '잔치'나 '연회'를 뜻하는 '이받이'가 가장 바람직한 표기라 하겠다. 그러나 이 말은 본래의 뜻 '잔치'나 '연회'를 뜻하는 말이 아니요, '기여/공헌'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따라서 구태여 .. 2006. 5. 14.
언어 사용법 여러분, 한마디 말을 듣고 하루종일 기분 좋을 때가 있죠.그런가 하면, 불쑥 던진 한마디가 평생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말이란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중요합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는 것보다는 말하기를 좋아하지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입이 아니라 귀다’라는 속담처럼 좋은 매너의 비결은 상대방의 말을 내말처럼 들어주는 것이라 할수 있겠지요. 잘 듣는 요령에 대하여 먼저 알아볼까?첫째, ‘열심히’듣는 것이고’둘째, ‘정확히’듣는 것입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맞장구’를 치믄 것이 중요하지요.! (칠판에다 적는다.) 우선 ‘열심히’는 관심과 성의를 가지고 진지하게 듣는 것을 말합니다.‘정확히’는 말을 .. 2006. 5. 10.
식당에서 사용하게되는 말중 식당에서 사용하게되는 말들중에서 잘못된 것들을 적어봅니다. *^^* 아구찜(X) --> 아귀찜(O) 육계장(X) --> 육개장(O) 닭도리탕(X) --> 닭볶음탕(O) 김치찌게(X) --> 김치찌개(O) 모밀묵(X) --> 메밀묵(O) 깡보리밥(X) --> 꽁보리밥(O) 와사비(X) --> 고추냉이(O) 차돌배기(X) --> 차돌박이(O) 짜장면 곱배기(X) --> 자장면 곱빼기(O) 깍뚜기(X) --> 깍두기(O) 오이소배기(X) --> 오이소박이(O) 상치쌈(X) --> 상추쌈(O) 미싯가루(X) --> 미숫가루(O) 알타리무(X) --> 총각무(O) 회덥밥(X) --> 회덮밥(O) 숫가락(X) --> 숟가락(O) 사라(X) --> 접시(O) 재털이(X) --> 재떨이(O) 햇쌀(X) --> 햅쌀(O.. 200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