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고냥씨~

고양이에 관한 약간의 상식!~

by 노랑티코 2006. 4. 29.

고양이는 진짜 목숨이 9개일까?

한 곳에 머무르지 않으며, 사람들을 찾아왔다가 먹이를 주면 얻어먹고 또다시 사라지곤 하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에 생긴 말.

사람들은 고양이가 가끔씩 돌아오는 것을 죽었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생각, 9개의 생명을 갖고 있다고까지 말하게 되었다고.


대강 씻는 걸 왜 ‘고양이 세수’라고 할까?

고양이는 항상 혀로 자기 몸을 핥고, 앞발로 얼굴을 문지르며 씻는다.
물을 거의 묻히지 않고 대충 세수하는 모습이 이런 고양이를 닮아서 생긴 말이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구?

고양이의 생명력이 강하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말.
행동이 날렵하고 중심을 잘 잡기 때문에 고양이는 어지간해선 다치지 않으며 위험을 잘 피해다니는데, 대신 낯선 것,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고 덤벼드는 성격 때문에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궁금해하는 것이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호기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표현으로 쓴다.
일본의 복고양이 일본 거리를 걷다 보면 상점 앞에 세워둔 고양이 인형을 자주 볼 수 있다.
일본어로 ‘마네키 네코’라고 불리는 이 복고양이는 오른손을 들고 있으면 돈을, 왼손은 손님을 부른다는 의미라고.

도둑고양이는 없다?


고양이에 대해 당신이 지켜주어야 할 예의 한 가지.
이제 ‘도둑고양이’ 대신 ‘길고양이’ 라는 말을 사용하자.
발걸음에서 소리가 나지 않고, 밤늦게 돌아다닌다고 해서 아무 사람이나 ‘도둑’이라고 부르지는 않으니까!


신체척 특징!

시력(eye)

어두운 곳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빛의 양의 7분의 1정도로 색을 잘 볼 수 없습니다.

청각 (Ear)

개보다 청각이 좋습니다.(가청 주파수: 30Hz - 60KHz)
개의 가청 주파수: 20Hz - 40KHz
사람의 가청 주파수 : 20Hz - 20KHz
따라서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도 고양이는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빨(Teeth)

유치와 영구치가 있음.
유치- 생후 8주 전에 모두 갖춤(26개)
영구치- 생후 3개월~ 5개월 사이 영구치로 이갈이를 합니다. (30개)
송곳니-크고 날카롭습니다,
어금니-표면이 뾰족함( 찟는 기능)

후각(Nose)

개보다 뒤떨어집니다,
세력권(Home Area 와 Hunting Area가 있음)을 냄새로 확인
음식의 부패 여부, 맛등을 냄새로 확인

균형감각

꼬리에가 미추라는 작은 뼈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점프나 높은 곳에서 뛸 때 균형을 유지합니다.
꼬리의 움직임으로 고양이의 기분을 알수 있습니다.
심하게 휘휘 돌릴 때 - 기분이 나쁠 때
꼿꼿이 세울 때 - 기분이 좋음
꼬리를 부풀릴 때 - 흥분또는 공포를 느낄 때 

'기타 > 고냥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彼女と彼女の猫 -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0) 2006.04.29
고양이 꼬리에 관한 상식 12가지  (0) 2006.04.29
냥이 해부학 3탄  (0) 2006.04.29
냥이 해부학 2장  (0) 2006.04.29
냥이 해부학 1편  (0)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