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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없는 라면은 처음먹어봤다. 뭐 개인차이야 있겠지만. 30년 가까이 라면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맛없는 라면은 처음 먹어봤다. 깊고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청춘을 바친 맛이 이정도면.. 청춘을 안 바쳤다면.. 일 내겠다. 장라면 처음 나왔을때도 그다지 맛없었는데. 혹시나 하는마음에. 고추장맛 장라면을 먹어봤다. 왠걸.. 이건 더 형편없네. 고추장 푼 물에.. 면 삶아서 먹는 맛이다. 뭐 내 돈내고 사먹은게 아닌것에 위안을 삼는다. 내 돈주고 사 먹으라면.... 생각도 하기 싫다. 야쿠르트에서 나온 팔도라면, 왕뚜껑은 맛있는데.. 이건 영... 2006. 10. 5.
술(酒) 좋아하십니까? 술 좋아하십니까? 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삼겹살 먹을때 소주 반병정도 마실까.. 술을 안 좋아하는 이유는... 뭐 집안내력도 있지만. 여기서 집안내력을 이야기 하자면.. 증조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알아주시는 술고래였다고 하네요.. 할아버지께서는... 그게 싫어서 아버지께 "너는 술먹지 마라" 라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해서.. 할아버지 말씀이 저한테까지 내려옵니다. 작은아버지는 체질 개선을 하셔서 잘 드십니다.. 술을 마시고 나면 깨질듯한 두통때문에.. 그게 싫어서 안마십니다.. 사람들은 그럽니다... 술 잘먹게 생긴놈이 안마시고 뺀다고... 요즘은 술 안마신다 하면 별 말 안합니다.. 딱 한잔만 하고.. 술잔 치워 버리니.. 술 마실 맛 안난다고.. 술자리에 끼주지도 않네요... ㅡㅡ? 누.. 2006. 10. 5.
우편요금이 또 오른단다... 우편 요금 10월말부터 30원 인상 관련기사 190원일때가 어제같은데. 220원으로 올리더니.. 또 올린단다.. 30원씩이나 올리네.... 빠른우편 없애더니... 그 부족분을 채울려고 하나...우본 관계자는 “우편 사업 분야의 적자 폭이 커짐에 따라 일부 우편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택배요금에서 채우시잖아요... 그럼... 이번에도... 220원짜리만 갖다 놓구서.. 30원짜리 붙여서 팔려고 할거다... 소진될때까지.. 성질나면 10원짜리로 25개 붙여볼까 보다.. 우리 군화기다리는 고무신들은 어떻게 하나... 택배요금도 제일 비싸게 받으면서.. 우편요금 올리면 써비스 질은 올라가나? 공공서비스 요금 올리면서 한다는 소리가. 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서 올린다는... 개가 콧방귀나 끼고 갈.. 2006. 9. 29.
10000 Hit 기념 ^^ 드디어 10000 Hit 달성... 발정난 아줌마로 찾아주신 발정난 아줌마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06. 9. 29.
리톱스(혼합) 파종 2006년 9월 27일 리톱스(혼합) 파종 성체가 되야 뭔놈인지 알것 같다. 리톱스 씨앗 이쑤시개로 심다가 눈빠지는줄 알았네....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면 새싹이 날것 같은데.. 운에 맡겨봐야지.. 2006. 9. 28.
뚫어신(?) 내림 조각기로 뚫었음.. 드릴로 뚫는것보다 더 낫구만.. 200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