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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바른말 고운말11

무난하다, 문안하다. 무난하다 [형용사] 1 별로 어려움이 없다. 예심을 무난하게 통과하다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무난한 연주 무난한 빛깔의 한복 무난한 차림새 그 옷에는 이 모자가 무난하게 어울린다. 3 성격 따위가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그는 성격이 무난해서 친구가 많다. 워낙 무난한 사람이라 웬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는다. 무난히 [부사] 1 ⇒무난하다.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다 무난히 결승에 오르다 문제를 무난히 해결하다 형은 성적이 좋아서 무난히 대학에 합격했다. 2 ⇒무난하다. 난해한 작품을 무난히 연주해 내다. 3 ⇒무난하다. 문안하다 〔무ː난--〕 [동사]『…에게』⇒문안. 아버지께 문안하다 왕에게 문안하다 할아버지를 찾아오는 하암리의 문중 사람들은.. 2007. 10. 23.
더 낫다? 낳다? 났다? 1.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 비교 낫다01 나아, 나으니, 낫는〕「동」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감기가 낫는 것 같더니 다시 심해졌다./간염은 잘 낫지 않는 병이다./그는 병이 다 나았다고 했지만 조금 핼쑥해 보였다. 낫다02 나아, 나으니〕「형」【...보다】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서민들 살기에는 아무래도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형보다 동생이 인물이 낫다./그는 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대우가 더 나은 회사로 옮겼다./집안 살림이 전보다는 낫지만 풍족하지는 못하다./둘 가운데 이것이 더 나아 보인다. 낳다01 동」【…을】 「1」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아이를 낳다/새끼를 낳다/자식을 낳아 기르다/닭이 알을 낳다/우리 집 소가 오늘 아.. 2007. 10. 19.
여보(如寶)와 당신(當身) 여보(如寶)와 당신(當身) ♤ 여보(如寶)와 당신(當身) ♤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보고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않겠느냐고..... 그리고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마땅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 당신'이란 의미이며 여자가 남자를 부를때 하는 말이랍니다 당신이 나의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보" "당신"이 뒤죽박죽이 되었고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생각지도 않으면서 "여보"와 "당신"을 높이려고 하는 소린지 낮추려.. 2007. 2. 27.
아름다운 순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가람 : 강 미리내 : 은하수 산 : 뫼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2006. 7. 1.
틀리기 쉬운말 - 굳이, 구지 틀리기 쉬운말 - 굳이, 구지 글쓰다 보면.. 간혹 헷갈립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다. (O) 구지 할 필요가 없다. (X) 굳이[구지][부사] 1.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굳이 말리다./관직을 굳이 사양하다. 2.구태여. ¶지난 일은 굳이 캐묻지 않겠다. - 네이버 사전 참조 2006. 5. 21.
무릅과 무릎사이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무릎 [-릅] 〔무릎이[-르피], 무릎만[-름-]〕 「명」『의』 넓적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있는 관절의 앞부분. ≒슬두(膝頭). ¶무릎 꿇고 기도하다/그녀는 정숙하게 양 무릎을 붙이고 앉았다./옷이 너무 커서 소매가 무릎까지 내려온다./할머니는 손자를 무릎에 놓고 얼렀다.§ [<무뤂<석상>] 무릎(을) 꿇다「관용」 항복하거나 굴복하다. ¶적국은 아군의 세력에 밀려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 무릎(을) 꿇리다「관용」 항복하거나 굴복하게 하다. 무릎을 마주하다[같이하다/맞대다]「관용」 서로 가까이 마주 앉다. ¶그들은 서로 무릎을 마주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 무릎(을) 치다「관용」 갑자기 어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거나 희미한 기억이 되살아날 때, 또는 몹시 기쁠 때 .. 2006. 5. 21.
이받이 -> 이바지 이받이 -> 이바지 전철은 수도권 교통 체증 해결에 이바지한다. 나라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이받이(->이바지)는 못 해 줄망정 변변찮은 놈이 폐만 끼치니 체면이 말이 아니오. 국가 발전에의 이받이(->이바지)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데 있습니다. ==풀이==이받이 -> 이바지에 관한 풀이 '공헌'의 뜻을 나타내는 우리의 고유한 말은 '이바지'라고 한다. '이바지'는 '이바디'가 구개음화하여 된 것이다. 그리고 '이바디'는 본래의 어원 '이받-이'를 연철한 것이다. 따라서 어원적으로 따지면 '잔치'나 '연회'를 뜻하는 '이받이'가 가장 바람직한 표기라 하겠다. 그러나 이 말은 본래의 뜻 '잔치'나 '연회'를 뜻하는 말이 아니요, '기여/공헌'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따라서 구태여 .. 2006. 5. 14.
언어 사용법 여러분, 한마디 말을 듣고 하루종일 기분 좋을 때가 있죠.그런가 하면, 불쑥 던진 한마디가 평생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말이란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중요합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는 것보다는 말하기를 좋아하지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입이 아니라 귀다’라는 속담처럼 좋은 매너의 비결은 상대방의 말을 내말처럼 들어주는 것이라 할수 있겠지요. 잘 듣는 요령에 대하여 먼저 알아볼까?첫째, ‘열심히’듣는 것이고’둘째, ‘정확히’듣는 것입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맞장구’를 치믄 것이 중요하지요.! (칠판에다 적는다.) 우선 ‘열심히’는 관심과 성의를 가지고 진지하게 듣는 것을 말합니다.‘정확히’는 말을 .. 2006. 5. 10.
식당에서 사용하게되는 말중 식당에서 사용하게되는 말들중에서 잘못된 것들을 적어봅니다. *^^* 아구찜(X) --> 아귀찜(O) 육계장(X) --> 육개장(O) 닭도리탕(X) --> 닭볶음탕(O) 김치찌게(X) --> 김치찌개(O) 모밀묵(X) --> 메밀묵(O) 깡보리밥(X) --> 꽁보리밥(O) 와사비(X) --> 고추냉이(O) 차돌배기(X) --> 차돌박이(O) 짜장면 곱배기(X) --> 자장면 곱빼기(O) 깍뚜기(X) --> 깍두기(O) 오이소배기(X) --> 오이소박이(O) 상치쌈(X) --> 상추쌈(O) 미싯가루(X) --> 미숫가루(O) 알타리무(X) --> 총각무(O) 회덥밥(X) --> 회덮밥(O) 숫가락(X) --> 숟가락(O) 사라(X) --> 접시(O) 재털이(X) --> 재떨이(O) 햇쌀(X) --> 햅쌀(O.. 2006. 5. 9.
꽃과 관계된 우리말 1. 꽃나비 : 잔치 때 춤추고 노래하던 아이, 즉 무동(舞童)을 말함. 2. 꽃노을 : 곱게 물든 저녁 노을 3. 꽃달임 : 진달래가 필 때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먹는 놀이, 즉 화전놀이를 말함. 4. 꽃글 : 여러 색깔의 꽃으로 색을 넣어 새긴 글씨(행사때 장식용으로 많이함) 5. 꽃불 :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 6. 꽃잠 : 첫날밤의 잠 노루잠 : 자주 깨어나는 잠 (노루가 적을 경계 하면서 자는 모습을 빗댐) 멍석잠 : 너무 피곤 하여서 멍석에 쓰러져 자는 잠을 말한다 갈치잠 : 비좁은 곳에서 갈치처럼 납작하게 모로 세워 자는 잠을 말한다 겉잠 : 눈만 감고 자는체 하는 것을 이르는 말 풋잠 : 잠이 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깊이 들지 않은 잠을 말한다 개잠 : 개가 자는 모습 처럼.. 200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