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1 화려한 휴가 임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은 원래 5.18당시 시민군이었던 윤상원씨(영화에서 김상경 역할의 실제인물)의 사망후 이뤄진 영혼결혼식때 백기완 선생님이 바친 시 '묏비나리'가 원작으로, 이후 이 시에서 발췌한 가사에 곡을 붙여 80~90년대 대학가와 집회현장에서 널리 불리게 된 곡입니다. 대학댕길때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영화 끝난후 여유있게 듣고 싶었지만... 분위기가 받쳐주질 않는군요.. ^^ 지금에 와서야 색깔이 많이 퇴색되어 바랬지만.... 명분있는 싸움에 열심을 다해 후회는 않습니다... 비내리는 동아리방에 모여서... 소주 일잔 하면서 불렀던.. 장마비 처럼... 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 [ 장마비처럼 ] 잠에서 깨어나 놀란 가슴에 문득 창을 보니 이슬이 맺혔네 그 모습 내 가.. 2007.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