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꽃2

용호정 연꽃밭 주말에 처제네가 와서 용호정에 갔습니다.그간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는지연밥도 많이 꺽어지고 연꽃도 꺽어진게 보입니다.연꽃 구경하는 동안 다른 분들도 왔는데연꽃이랑 연밥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꺽는걸 보니참 보기에 안좋더라 입니다.... 꽃이 구경하라고 있지 꺽으라고 있는건지... 뒤에 올사람들은 뭘 보라고... 용호정 연꽃밭입니다.여기는 홍련(?) 밭이고그 옆에는 작은 연밭, 좀 더 옆에는 백련밭 입니다.백련은 다 지고 없구요수련은 이렇게 피어있구요연꽃들 사이에도 좀 보이긴 하는데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은 여기뿐입니다.꽃이 피었는데 물속에 꽃봉오리가 잠겨 있는걸 보니앞으로 꽃이 3~4개는 더 필것 같습니다.홍련입니다..몇몇은 꽃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제일 낫다 싶은걸로 찍어봤습니다. 내년에는 좀 일찍가서 백련도.. 2006. 9. 11.
홍련 씨앗.. 오늘 퇴근길에..집사람이 연꽃 구경하러 가자고 합니다..늦었는데 무슨 연꽃이냐 했는데.집 못가서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있는 마을에 연꽃이 엄청 많이 있더군요.. ^^대충봐서.. 무슨 조선시대 누가 만들었다고 하는 곳인데.논 2개 정도 되는 곳에 한곳은 홍련, 한곳은 백련 이렇게 있더군요.논 가운데에는 정자가 있고 나룻배 타고 가면 될듯 싶더군요.. 홍련이 꽃이 피우고 씨앗도 맺어 있어서..손이 닿는 곳은 누군가 씨앗을 가져가고 빈 껍데기만 있었는데..운 좋게도 연잎에 가려진 곳에 연꽃 씨앗들이 있어서..가져왔습니다... 허락을 맡고 가져 올려고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조그만한 다라이에는 수련도 있고..물옥잠은 자주꽃을 피웠구요...부들도 있을려나 했는데 부들은 안보이더군요... 200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