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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냥씨~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점..

by 노랑티코 2006. 5. 9.

음.. 대개 애완동물이니까.. 가장 대표적인 강아지랑 비교를 하게 되죠..
하지만, 강아지보다 장점이 더 많은게,우리 냥이들입니다..


1.청결하면서도 깨끗합니다..

-고양이 세수라고들 하지만, 고양이들은 물과 천적이므로 항상 털을 방수상태로 만듭니다.. 혀로 가지런히 핥으면서 털정리도 같이 합니다.. 얼굴이며 손발구석구석도 항상 이물질이 없게 핥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상태에서도 강아지는 오래 안씻으면,고약한 털냄새가 나는데, 고양이는 잘 안납니다..

2.똥오줌을 애완동물치고는 잘 가립니다..

-요즘의 일부 고양이들 중에는 흙이나 모래가 없어서 반드르르한 방바닥에 똥 싸놓고 그걸 덮는다고 맨방바닥만 발톱으로 긁다가 멈추는 그런게 있는데, 일단은 흙이나 모래와 같은 덮어둘수 있는 그런게 주위에 있다면 필히 거기에 응가를 합니다.. 머.. 냥이 키우고 계시는 여기 주인님들은 다 준비해두시고 계시겠지만요..

3.절대 주접을 떨지 않습니다..

-며칠 굶은 고양이가 아니라면 먹을거 앞에서 강아지들처럼 갖은생떼를 부리지 않습니다.. 또한 먹고난후의 주의 청결상태도 매우 양호하죠..특히 물 종류 먹을때 그 진가가 발휘되죠..^^

4.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강합니다..

-강아지들의 충성심은 익히 알려지 있지만, 우리 냥이들은 부족할거라고 흔히들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나 냥이들은 강아지들에 비해서 사랑과 비례하는 바가 큰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은 처음보는 사람이나 며칠만 키워도 꼬리치고 따라다는것에 비해서.. 우리 냥이들은 주인이 얼마나 이뻐해주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사랑으로 잘 키우면 외출할때, 십리길도 따라다닙니다..

5.절대 시끄럽지 않습니다..

-저기 위에글처럼 며칠 굶기거나(이러면 가출할려는 습성이 생깁니다..)목욕시킬때만 빼놓고는 울거나 시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옆집에서 강아지 짖어대서 시끄러워서 신고한 일은 있어도 공양이가 밤새도록 울어대서 신고했다는 그런 보고는 아직 없습니다..^^

6.우리 냥이들을 배위에 올려놓고 자면, 자장가가 따로 없습니다..

-많이들 경험해 보셨을테지만, 고양이가 잘때는 고유의 "드드렁~드르렁~"그런 소리가 납니다.. 그리 큰 소리도 아니고,, 암튼 푹신한 배위에서 자는걸 고양이들은 좋아합니다.. 날씬한 사람.. 배가 안나온 사람도 괜찮아요..

7.운동시키기도 편합니다..

-돌아다니지도 않고, 밥만 축내서 갈수록 비대해지는 냥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냥이잠자리를 높은곳으로 옮겨놓으시거나 간식통을 높은곳에 항상 고정시켜 놓으면 됩니다.. 강아지들이 절대 할수 없는 거죠..(높은곳으로 점프하기..)

이야깃거리 1..

-강아지나 특히, 우리 냥이들이 귀엽다고 자꾸 코를 만지면 안됩니다..또한 열라 귀여워 죽겠다고 간혹씩 코에다가 뽀뽀를 하는 그런 몰지식한 주인님들이 계시는데, 면역력이 약한 우리 냥이들한테는 "축농증"이 걸리기 쉽습니다..

이야깃거리 2..

-냥이들이 불쌍해보일때, 음식만들고 있을때 가만히 앉아 주인을 쳐다보면서 애처롭게 야옹하고 있을때,,, 가장 불쌍해보일때, 목욕시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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