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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금술사 명언...모음

by 노랑티코 2006. 4. 24.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31쪽, 산티아고. 곧 짝사랑하는 소녀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하며...)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47쪽, 살렘의 왕 멜키세덱. 산티아고에게 자아의 신화에 대해 설명하며...)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48쪽, 살렘의 왕 멜키세덱. 산티아고에게 자아의 신화에 대해 설명하며...)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 게 바로 세상이지."

(50쪽, 살렘의 왕 멜키세덱. 산티아고에게 자아의 신화에 대해 설명하며...)

산티아고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바람의 자유가 부러웠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자신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는 사실을. 떠나지 못하게 그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자신말고는.

(56쪽. 산티아고가 꿈을 쫓아 이집트로 갈까 고민할 때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레반터를 맞으며...)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었다. 어떤 사람이 한 가지 결정을 내리면 그는 세찬 물줄기 속으로 잠겨들어서, 결심한 순간에는 꿈도 꿔보지 못한 곳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116쪽. 이집트로 가는 대상 행렬에서 산티아가고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회상하며...)

"난 음식을 먹는 동안에 먹는 일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소. 걸어야 할 땐 걷는 것. 그게 다지. 만일 내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온다면, 그게 언제가 됐든 남들처럼 싸우다 미련 없이 죽을 거요. 난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니니까. 내겐 오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만약 당신이 영원히 현재에 머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게요."

(144쪽, 낙타몰이꾼. 오아시스로 가는 도중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모두들 공포에 떨 때 아무 두려움도 없어보이는 낙타몰이꾼이 산티아고와 얘기하며...)

"자아의 신화를 사는 자는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네.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230쪽, 연금술사. 군인들에게 잡혔을 때 연금술사가 산티아고가 바람이 되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목숨을 연장했는데 산티아고는 바람으로 변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두려워하자 연금술사가 산티아고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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