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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by 노랑티코 2007. 1. 15.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① 치즈를 가진 자는 행복하다.

② ‘치즈’가 소중할수록 그것을 꼭 붙잡아라.

③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④ 두려움을 없앤다면 성공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

⑤ 치즈냄새를 자주 맡아보면 치즈가 상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⑥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새 치즈를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⑦ 두려움을 극복하고 움직이면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⑧ 새로운 치즈를 마음속으로 그리면 치즈가 더 가까워진다.

⑨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빨리 찾을 수 있다.

⑩ 빈 창고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미로 속에서 찾아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⑪ 과거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치즈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⑫ 새 치즈를 찾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행동의 방향을 바꾸라.

⑬ 작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면 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⑭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다.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 놓는다.
변화를 예상하라.
치즈가 오래된 것인지 자주 냄새를 맡아 보라.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라.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보다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자신도 변해야 한다.
치즈와 함께 움직여라.
변화를 즐기라.
모험에서 흘러나오는 향기와 새 치즈의 맛을 즐겨라.
신속히 변화를 준비하고 그 변화를 즐기라.
변화는 치즈를 계속 옮겨 놓는다.

⑮ 치즈를 따라 움직여라.  그리고 맛있게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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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 말하는 치즈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 꿈이나 희망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스니프, 스커리, 헴, 허는 세상을 살아나가고 있는 인간들을 말하는 것이겠지. 자신이 원하고 있는 무언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 나가는 인간들은 자신이 원하던 것이 나타나면 나태해지고, 교만해지기 십상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그것을 여실이 말해주고 있다. 처음 치즈를 향해 열심히 달려갔던 헴과 허도 막상 치즈를 찾게 되자 그 곳에 안주하고, 계속 그 평안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간과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군가가 자신의 치즈를 옮긴 것이 아니라, 차츰 차츰 치즈가 작게 변화하여 없어져 버린 것이라는 것을 진작 알아차리고, 그에 따라 대응을 했어야 하지만, 그러질 못했던 것이다.

일부 교사의 가장 큰 단점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러한 교사들은 지금 그대로 하던 대로 유지하는 것만을 고집한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혼자서만 안 변하고 있을 수가 있을까? 여러 모로 생각해보고 고민하고 하던 ‘허’처럼 언젠가는 결국엔 변화 속에 들어가고 말겠지. 그 변화를 누가 먼저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받아들이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변화를 즐기라! 즐겨보자. 두려움 없이 일을 해내는 것은 기계일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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