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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연의 향기(香)

by 노랑티코 2006. 9. 1.

월요일에 주문한것을 오늘에서야 받았다.

택배 업체에..

몇번을 전화를 해도 하는소리는 똑 같고..

너무 하는구만..


향 냄새를 좋아해서 그전부터 피워왔는데.

집사람이 임신을 해서 냄새에 민감해서리...

한동안 못피우다가...

이번에 한번 피워볼까 해서 주문했다..

우리나라꺼 2개, 일본꺼 2개


우리나라꺼

다보(多寶), 단심(檀心) 이렇게..

다보는 그전부터 피워왔던거라. 솔향이 마음에 든다.. 구수하니.

단심은 이번에 피워보는건데 아직은 크게 좋다라는 느낌은 없다..


일본꺼는

화풍(花風)시리즈

Aqua, 대나무

화풍시리즈는 은은하니 좋다.. 향수를 뿌려놓은것 처럼

대신 가격이 좀 비싸고

전에 매화향을 피워 봤는데... 방안에 은은한 매화향이 좋았고..

Aqua 향은 시원하면서 풀냄새가 난다.

대나무 향은 대나무숲속에서 느낄수 있는 상쾌함과 시원함..


당분간 향기에 취해 살듯 싶어서 좋다..


이외에도 징관향 처럼 좋은게 많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수량을 적게해서 가격을 내려 팔면 좋을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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